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키자와 세이도 (문단 편집) ==== 이후 ==== [[파일:tumblr_ohm8nom01t1vbs82co3_540.jpg]] 루시마 전이 끝난 이후 아키라와 함께 척안의 왕 세력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 정말 오래간만에 타인과 정상적인 대화를 한다. 아키라의 치료가 순조롭지 않자 어떻게 좀 해보라며 반죠를 다그치고, 아키라의 치료를 위해 연구소 잠입 팀에 지원하여 관리인 하나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여(!)''' 홍채인식을 시키고 연구소에 돌입한다. :re 시점의 타키자와의 성격으로는 죽이거나 눈알을 뽑아도(...) 이상하지 않다.[* 여담이지만 홍채인식은 사진이나 죽은 눈일 경우 통하지 않는다.] 확실히 최근 행적만 봐도 성격은 여전히 더럽고 말하는 것도 험하지만(...) 예전처럼 광기 넘치는 모습으로 막 달려들지는 않고 이성적으로 어느 정도 사고판단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킨 아몬과 아키라가 망가져버린 그의 정신을 조금이나마 바로잡은 모양. 110화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며 억제제가 근처에 있는 것을 알아내고 연구동안에 있는 연구원들은 제압한다. 이후 억제제를 가져가려 하지만 냄새만으로도 구토를 하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보통 구울인 아야토를 뺀 카네키도 못 버티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미처 보지 못한 연구원이 하나 있었고 곧바로 제압하지만 어떤 버튼을 누르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후 캡슐 안에 담겨있는 아몬이 깨어나는 것을 본다. 111화에서 아몬이 실린더를 박살내고 카구네를 전개하자 상당히 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후 아몬을 구해야겠다고 판단하며 망설이는 카네키와 그런 카네키에게 임무를 잊지 말라고 일갈하는 아야토의 모습을 보며, [[플로피2|쿠로]]와 함께 자청하여 아몬을 상대하겠다고 하며 카네키를 후퇴시킨다. 결국 쿠로와 더불어 아몬을 상대하게 된다. 참 묘하게도 둘 다 CCG 시절에 아몬과 인연이 있는 관계인 것이 아이러니. 여담이지만 이때 ~~빨래판인~~쿠로하고 같이 '반쪽끼리 사이좋게 지내보자고요 아몬씨' 라면서 전투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이 상당히 간지. 쿠로나와 함께 아몬을 협공, 일시적으로 다운시키는데는 성공하지만 아몬은 금방 회복해버려 쿠로나를 몰아붙인다. 타키자와가 옆에서 기습적으로 찌르나 오히려 본인의 카구네가 폭발해 타키자와는 튕겨져 날아가고 쿠로나 역시 아몬에게 공격을 받고 나가떨어진다.그러던 중 역시 단단하다고 말하며 일어나면서 쿠로나에게 나머지는 맡기겠다고 하며[* 이때 카쿠자를 전개하며 대사를 뿜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파일:Screenshot_20191207-202702_Chrome.jpg]] ] '''전신을 감싸는 완전한 카쿠쟈를 꺼내게 된다.''' 115화의 과거회상에서 결국 극심한 공복[* 구울에게 있어서 공복은 지옥과도 같은 고통이다. 카네키 역시 반구울이 된 직후 공복에 이성이 날아가버린 적이 있었다.]에 이기지 못해 인육을 섭취하고 만 타키자와의 앞에서 카노우가 "무엇으로 만든 고기일까?" "'''그리운 '가족의 맛'이라는 느낌일까'''"라 말하며 은연중 타키자와가 먹고 만 인육이 타키자와의 가족의 것이라는걸 암시한다.[* 이때 고기덩이 중간에 눈이 하나 튀어나와있는데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다.] 절망하고 자신이 갇혀있는 방으로 돌아온 타키자와는 바로 옆방에 [[아몬 코타로]]가 있다는 것에 눈치챈다. 서로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는 말, 구울 수사관이던 자신들이 구울이 되었다는 것에 자조감을 느끼는 말을 주고 받지만, "나는 절대로 포기 안할거다. 너도 포기하지 마라"[* 아몬의 말은 여러 의미가 함축되어있는 말이다. 이곳에서 탈출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자는 뜻도 되고 자신들이 인간이자 구울 수사관이라는 점 또한 포기하지 말자라는 뜻이다.]라는 아몬의 말에 타키자와는 자신의 손가락을 씹으며 "더이상 돌아갈 방법 따위 없습니다"라며 모든걸 포기하고 만다.[* 이미 인육을 먹었는데다가 그 인육이 그냥 인육도 아니고 무려 '''가족'''을 이용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말 다했다. 사람에게 있어선 인육을 먹는 것이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 것 뿐만 아니라 상당한 트라우마로도 남기 때문이다. 거기다 전기톱을 이용한 고문을 받고도 살아남은 것이 애초에 인간의 능력이 아니기에 모든 걸 포기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정신이 점점 침식 당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게 과거의 회상이 끝나고 계속해서 폭주하는 아몬을 어떻게든 데리고 돌아가겠다며 격렬하게 싸운다. 이때 루 섬에서 아몬이 했던 "나는 구울 수사관이다"라는 말에 대해 "나는 오울... 구울이다"[* 카네키의 "나는 구울이다"라는 말과 비슷하지만 의미는 많이 다르다. 카네키의 경우엔 자신의 약함때문에 주변도, 스스로도 지키지 못한다는 것에 절망하고, '그렇다면 자신이 구울이라는걸 받아들여서라도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라는 결심과 함께 저런 말을 뱉었다면, 타키자와의 경우엔 '더이상 인간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정도로 죄를 지었기 때문에'라는 체념의 의미가 더욱 크다.]라는 독백과 함께 "더이상 정의의 말따윈 뱉을수 없다. 죄를 범하기 전으로 돌아갈수없다. 타키자와 세이도는 죽었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카네키 켄|당신들]] [[아몬 코타로|처럼]]..."이라 생각하며 지난 인생에 대한 후회를 내비친다. 아몬과의 전투중 근접에서 카구네 산탄을 정면으로 맞아 온몸이 꿰뚫리고 발이 잘려나가는 등 큰 데미지를 입고 한번 쓰러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며 이미 자신에겐 자포자기밖에 없다며, 자포자기는 무책임과는 다르게 [[아몬 코타로|이거 하나만]]은 어떤일이 있어서든 관철하고 만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 독백한다. 그리곤 병상의 [[마도 아키라]]에게 "아몬씨가 돌아갈거야. 자신의 미래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다른 누군가만을 위해 살아가기에도 좋겠지. 그런 기분이 돼. 아몬씨를 보고있으면 말이야"라 마음속으로 전하며 끝내 아몬의 카쿠자를 박살내는데 성공하고 큰 데미지를 입은 아몬은 정신을 잃은채 쓰러진다. 그러나 타키자와 역시 쓰러지고 한계를 넘는 싸움의 탓인지 카구호가 폭주, 점점 카쿠쟈가 온 몸을 침식해들어가려 했으나 쿠로나가 적절한 타이밍으로 RC 억제제가 들어가있던 통을 던지고 개방시켜 편안한 모습으로 정신을 잃는다. 억제제 탈취작전이 마무리된 이후, [[후루타 니무라|신입 국장]]의 취임식날 난데없이 [[카네키 켄|양의 왕님]]이 잡혀 처형되었다는 괴소식을 듣고 진짜 양의 왕님이 계신 건물 옥상에 등장, '''여기 있는 사람은 유령인가'''라며 놀린다. 그러고는 나도 결국 사회에선 시체취급이다라며 자신의 처지와 다를게 없다고 동정해준다. 이후 아몬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왕에게 아몬에게 전달해달라며 목걸이를 건네주지만, 카네키는 다시 목걸이를 던져주고 그걸 받아든 타키자와는 떠난다.[*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 우선 아몬 본인에게 직접 받았으므로 타키자와 본인이 직접 아몬에게 전해줘야 된다는 뜻이거나, 후에 카네키의 독백대로 비록 구울로써 살아가지만 그 십자가 목걸이를 보며 자신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보인다.] [[오가이]]가 정식으로 출범되어 각 구의 구울들을 구축하고 다니는 시점에도 등장, [[하카토리]]와 함께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황상 타타라를 죽인 것과 관련된 원한은 묻어둔 것으로 추정. 오가이 때문에 식량 조달에 큰 어려움이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한다. re:124화에서 파인애플 수확(...)을 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카네키 켄이 어떻게 막을 지 감도 안 잡히는 괴물이 돼버리고 사람이건 구울이건 가리지 않고 대학살하는 모습을 보이자 [[토모에 유미츠]]와의 대화[* 무엇이 문명과 민족을 파멸로 이끄는지 질문했는데, '핵(원자폭탄)'이라 답했다. --본격 [[고지라]]--]가 뜬금없이 재평가받고 있다. 이후 쭉 모습을 보이지 않다, re:170화에서 오랜만에 토모에 유미츠와 함께 재등장한다. 아몬에게 돌려줄 것이 있다며 그와 도나토의 싸움을 하카토리와 함께 관전하는데 일방적으로 털리는 아몬을 보고 담담히 있다가 이대로 괜찮겠냐는 물음에 유미츠에게 너는 [[아몬 코타로|아몬 씨]]가 죽는 게 좋은 거 아니냐고 역으로 묻는다.[* 아몬은 토모에 유미츠가 의형제로 여기던 빈 형제를 구축했다.] 아몬이 밀리는 것을 보고도 아직 참전하지 않았는데, 아마 아몬을 믿고 딱히 나서지 않는다던가 아니면 충분히 도나토를 조지고 아몬을 구할 여유가 있던가 둘 중 하나인 듯하다. 171화에서 토모에 유미츠에게 도나토와 아몬의 사이에 대해 알려주고 그럼 아몬은 왜 봐주고 있냐는 토모에의 질문에 목표가 사라지는 것이 두려워서일 것이라 답한다. 그와 동시에 독백으로 루시마 섬 토벌전에서 호지 특등과 싸울 때 사실 호지 특등이 자신에게 질 리 없었다고, 그 때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지만 분명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현재의 아몬이 도나토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를 베어내지 못했던 것처럼, 호우지 역시 타키자와에 대한 정 때문에 그에게 죽어준 것이기도 하단 것이 밝혀졌다.[* 사실 한번쯤 의심해봤어야 했는데, 아무리 타키자와가 강하다고 한들, 그 타타라가 카쿠자까지 쓰고 있는 상태였는데 정면으로 맞부딪힐 수 있었던 호지를 상대로 별 상처없이 끝냈을 수가 없다. 제대로 붙었다면.] 그리고는 아몬에게 왜 [[목걸이|그런 걸]] 끼고 있었냐며 도발 뉘앙스의 질문을 하여 마음을 다잡게 한다. 178화에서는 CCG와 검은산양 연합 사이에 끼여서 V조직을 공격하는걸 지켜본다. 최종화의 근황에 따르면 용 격퇴전이 끝난 이후 잠적하였다. 그 후에 사람을 공격하는 구울을 사냥하는 [[타키자와 세이도|카쿠자의 구울]]의 목격담이 들려졌다고 한다.[* 인공 반구울인데다가 카노우에게 극심한 고문~~전기톱 갈갈 (...)~~을 당하면서 엄청나게 재생했기에 단명할 가능성이 높지만, 동족 포식으로 RC 세포를 대량으로 보충하면 빠른 노화를 방지할 수 있기에 사람을 공격하는 구울을 포식해서 수명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는 타키자와의 인간성이 돌아와서 인간이나 구울을 닥치는대로 포식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면서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구울만을 심판하고 먹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